양우건설, 세종시에 2년만에 신규 분양…스마트 헬스시티로

작성자
ke*****
작성일
2024-12-05 17:08
조회
55



양우건설이 세종특별자치시 5-1 생활권에 들어서는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을 12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8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에 총 69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403가구, 84㎡B 143가구, 84㎡C 110가구, 84㎡D 32가구, 84㎡T 8가구, 84㎡P 2가구다. 세종시에 약 2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인 데다 5생활권에 처음 들어서는 단지로 '퍼스트 프리미엄'도 기대해볼 수 있다.

5-1생활권은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자율주행 대중교통, 스마트 팜, 스마트 교육 시스템, 제로 에너지 특화단지 등 스마트 에너지, 혁신 창업, 생활 체감형 서비스 등을 중점으로 계획된 도시다. 5생활권은 의료·복지와 스마트 헬스시티로 조성되며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암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5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지는 세종시에서 광역교통망 접근성이 가장 좋은 위치로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KTX 오송역이 15분 거리에 있으며 청주국제공항이 약 30분 거리,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세종~오송역 BRT 등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여기에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고속도로), CTX 급행철도 등도 계획 중이어서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호전될 전망이다.

또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예정돼 있어 안전하고 가까운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미호천, 금강, 출동산, 세종합강캠핑장, 합호서원 역사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주거 쾌적성도 높다.

상품성도 좋다. 모든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단지 내부 복합테마 공간 계획과 단지 순환형 보행동선, 친환경 녹지체계 등으로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일부 저층에는 테라스 하우스를 배치했으며 최상층 펜트하우스도 2가구 공급한다. 욕실과 세면대의 분리 구성으로 건식 욕실을 조성했으며 타입에 따라 팬트리, 현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단지는 세종시에 위치하지만 청약이 가능해 진입장벽이 낮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추고 있어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