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문화자이 SKVIEW’ 눈길...다채로운 특화설계 갖춰

작성자
ke*****
작성일
2024-06-28 17:57
조회
157
GS건설이 대전 중구 문화8구역에 ‘문화자이’SKVIEW’가 분양을 예고, 지역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문화자이 SKVIEW’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19개 동, 전용 39㎡ ~ 123㎡, 총 1,746가구로 조성 예정인 단일 대단지다. 현재 2순위 접약 접수 중으로 오는 9일 당첨자 발표, 20 ~ 22일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27년 하반기 예정됐다.

이 단지는 여러 부분에 특화설계를 적용해 인근 아파트와 차별화하고 실거주에 적합한 단지 설계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문화자이 SKVIEW’는 커뮤니티 특화에 가장 큰 강점을 지니고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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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외국어 학습에 도움을 주는 YBM영어도서관과 각종 체육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휴식 · 독서, 대화 등 다양한 여가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손님 맞이 등의 용도로 사용될 게스트하우스 등 많은 니즈와 희소성 높은 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문화자이 SKVIEW’는 대전 중구에서 20년 만에 들어서는 1,500세대가 넘는 규모로, 대단지의 실거주성과 프리미엄을 원하는 지역민들의 이주수요가 적지 않을 것으로 다수 지역 부동산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1군 단지에 걸맞은 브랜드 고유의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앞서 ‘문화자이 SKVIEW’는 커뮤니티에 더해 외관 · 조경 등 세 가지 특화를 제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외관 특화로는 단일 대단지라는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외관에 유리마감재를 사용하고 커튼월룩으로 꾸며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조경특화도 강점으로 꼽힌다. 대전시를 포함한 많은 지역이 연면적의 합계가 2000㎡ 이상인 건축물은 대지면적의 15% 이상을 조경면적으로 조성하는 것을 조례로 정하고 있는 가운데, 이의 2배인 30%를 조경에 활용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분양관계자는 “4BAY 평면, 알파룸 · 드레스룸 등 주거 공간 특화를 통해 주거에 최적화된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라며 “GS건설과 SK에코플렌트의 시공 역량을 최대로 발휘,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