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상승 기조에 ‘문화자이SKVIEW’ 관심…5억원대 내 집 마련 기회

작성자
ke*****
작성일
2024-06-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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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3.3㎡당 분양가 4년 전 대비 35%↑…정책 반영 시 3.3㎡당 2천만원 돌파 전



한국은행이 지난 12일 통화정책 방향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0%, 10회 연속 동결한 가운데 분양가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는 시그널도 곳곳에서 관측되고 있다.

대전광역시의 경우 3.3㎡당 분양가가 2000만원이 이상의 단지 등장이 확실시된다는 예측까지 나오며 19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문화자이SKVIEW’가 전용면적 84㎡ 기준 5억원대의 분양가를 책정한 사실이 알려지며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달 분양 예정인 ‘문화자이SKVIEW’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19개 동의 단일 대단지로 전용면적 39㎡~123㎡ 총 1746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2㎡, 59㎡, 75㎡, 84㎡에서 총 1207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정부의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된 ‘건설경기 회복 지원 방안’의 내용이 공개된 이후 ‘문화자이SKVIEW’에 대한 분양 문의가 늘어난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방안에서 정부는 적정 공사비를 반영키 위한 세부적인 추진 과제로 건설공사 단가 현실화와 물가 상승분 적정 반영 등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현행상 층 마다 2% 할증을 동일하게 적용하던 것에서 층별로 2~5% 차등 적용하고 민간참여 공공 주택의 경우 지난해 대비 약 15% 공사비 상향 조정 등을 계획했다.

이번 발표에 따라 지역을 불문한 공사비 증가가 가시화된 가운데 대전의 경우 수요자들의 분양가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이 나온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대전 분양가는 해가 지날수록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2020년 1월 기준 대전의 3.3㎡당 분양가는 약 1200만원 선이었으나 4년이 지난 올 1월에는 1620만원으로 약 35% 늘어난 것이다.

다수의 전문가는 현 상황에서 정부 정책 반영 시 대전의 올해 3.3㎡당 분양가가 1000만원대 후반을 넘어 2000만원대에 다다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분양을 앞둔 단지 중에는 전용 84㎡ 기준 2300만원대 분양가를 내정한 단지도 있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정부가 추진 중인 공사비 상승분 반영이 이뤄지기 전 내 집 마련을 해야 한다는 지역민들의 심리가 확산하고 있다는 것이 지역 부동산 업계의 설명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전용 84㎡ 기준 5억원대의 파격적인 분양가를 책정한 ‘문화자이SKVIEW’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향후 대전에서 5억원대 분양가의 아파트를 찾아보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한데다, 중구에서 20년 만에 등장하는 1500가구 이상 단일 대단지, 안정성 높은 컨소시엄 브랜드 단지라는 점 등 여러 요인이 복합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문화자이SKVIEW’ 분양 관계자는 “주택 노후도가 높은 대전시는 신규 공급에 대한 갈증이 높지만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는 분양가로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수요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지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이번 분양가 책정을 결단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문화자이SKVIEW’ 견본주택은 대전 중구에 마련됐으며 오는 29일 월요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접수, 근로자의 날 다음 날인 5월 2일 목요일에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27년 하반기로 계획됐다.